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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의 민족미래소설<다물>과 매재민의 <북대황>
소설<다물>에 구소련 및 중국대륙의 분열과 민족이동, 한민족의 대륙진출장면이 생생하게 나온다. 또한 대만인 매제민(梅濟民)의 <북대황(北大荒)>에서는 북만주의 흑룡강 일대와 흥안령 동몽고 장백산 일대의 서사시적 장면과 동시에 황량한 대륙의 정서가 풍겨 나온다.

아득한 옛날, 아마도 1만년 전으로부터 1천년 전까지의 환인천제 환웅천황시대로부터 단군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조상들의 활동무대였던 광활한 대지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역사의 파노라마 중에서, 여러 북방민족과 漢族 슬라브족이 잠시 거쳐서 지나가고 이제 다시 원주민(原住民)의 소명적 역량을 기대하고 있는 시대적 대세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설<다물>에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잘 맞아들어 가고 있어서 작가 김태영씨가 보통 점쟁이가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매제민의 북대황 남대황, 산해경의 대황이라는 말 자체도 그들이 광대한 지역을 탐사하거나 답사하고 지나가는 길손에 불과하다는 단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 그들에게는 여행 중 느꼈던 호기심과 정서의 땅이요 긴긴 역사 중 일시적 거주에 지나는 대황에 불과했지만 우리들에게는 조상들이 오랬동안 살아왔던 그리운 고향의 향수 어린 땅이다.
이제 북위 45도 안팎의 광활한 새 변경에서도 잠시 어두웠던 시절이 지나가고 자유의 훈풍과 함께 기후도 따뜻해져 가고 있으며, 금년에는 시베리아 극한 지역에서도 난동으로 인하여 만년설이 녹아 얇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극지 에스키모의 노래에도 태양이 중천(中天) 높이 떠오르고 푸른 들판에는 짐승이 뛰어 놀고 숲속에는 새들이 지저귀는 세월이 온다고 한다. 과연 지축(地軸)이 고쳐서서 태양이 시베리아 중공(中空)을 운행하게 될른지는 의문이지만 어떻든 기후가 따뜻해져 가고 있다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고, 인공 달은 보름달의 50배 밝기로 수십Km넓이로 북극지역을 밝히리라 한다.

그러면 러시아인이나 중국인이 이 땅을 개척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 러시아인의 의식구조에는 이 땅은 강제수용소나 유배지의 땅이지 그들의 심장에 뛰노는 고향은 우랄산맥 넘어 러시아 본토이다. 또한 중국인에게도 거쳐가는 여행의 정서와 일시적 주거는 가능할지언정 본래가 북방민족의 땅으로 대황의 낯설은 땅에 불과하며 러시아인이 있는 한 시베리아나 연해주로의 이동은 불가할 것이다. 일본인은 러일전쟁과 2차대전의 착잡한 역사와 실패한 북만주 이민사를 갖고 있으며 그 대신 브라질이나 오스트랄리아에 광대한 이민지를 개척하고 있다.
<다물>의 작가가 예상한대로 중앙아시아의 내전은 결국 이슬람 대 러시아의 분쟁으로 확대될 추세이고 중앙아시아의 한민족은 원동 연고지로 되돌아옴과 동시에 러시아인은 많은 수가 우랄 이서의 러시아 본거지로 귀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늦어도 20년 내지 30년 안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①

부산에서 동해안을 거슬러 올라가서 두만강 입구까지의 거리를 다시 두 배로 연장하면 시베리아 제2철도 BAM의 종점인 소비에트스카야가 나타난다. 이 구간이 연해주이며 장래 우리와 밀접한 경제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온 민족이 기대하는 대로 21세기 태평양시대의 주역이 되려면 적어도 이곳까지는 일상적인 경제활동범위에 넣어야 할 곳이다.
이와 대칭되는 지역이 목포로부터 상해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시드니에 이르는 서남태평양 지역이다.지리학적으로 해양과 대륙의 교량적 위치에 놓인 우리 민족이 앞날에 번영하자면 전 태평양과 동시에 만주와 시베리아를 우리의 생활공간에 효과적으로 연계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며, 러시아는 서부의 유럽과 동부의 아시아에 걸쳐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서부와는 소비재 중심의 교역과 투자에 집중하고 그 대전을 가지고 동부에서 자원 개발을 기대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우리 경제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서판동개(西販東開)의 전략을 구사해 볼 만한 대상지역이 될 것이다.②

남활북개(南活北開)③ 또는 남방개벽(南方開壁)④ 북방개토(北方開土)⑤라는 구호가 휘날릴 날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학적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를 중심한 거대한 동북아 경제권이 탄생함으로서 동북아 대륙은 한국이 주역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한 생활권, 한 나라가 될 전망이다. 이것이 한나라 출현성립의 지정학적 경제적 당위성이다.

역사의 종말인가?
후꾸야마가 주장한대로 민족주의는 이빨이 빠진 채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더욱 기승을 부려 아마도 부족사회 씨족사회로 역사의 수레바퀴가 회전할지도 모른다.

독일 슈피겔지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는 190개 국가가 존재하는데,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가 400여개의 국가로 쪼개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지구상에는 스스로 독립국가가 될 수 있다고 여기는 민족이나 집단이 3500여 개에 달하고 핏줄이나 언어가 다른 민족의 수는 7000여 개로 계산된다고 한다. 이들 모두가 독립국가가 된다면 세계는 다시 부족사회로 환원되어야 할 형편이다.

유럽에서도 EC로 통합되어 가지만 그것은 바로 지방자치를 빙자한 분열의 이면현상을 내포하고 있다. 이베리아반도 내의 여러 민족, 알프스 주변의 군소 민족, 이탈리아 반도의 분열, 영국 섬의 분열, 발칸반도와 중동부 유럽지역의 민족화약고, 중동의 유대인과 집시문제, 카스피해 연안을 위시한 이슬람 분쟁지역, 중앙아 인도 스리랑카를 포함하는 인도아대륙, 중국내의 티벳트와 위글을 위시한 소수민족 문제, 미얀마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소수민족 문제, 수단 에치오피아 소말리아 앙골라 탄자니아 등의 아프리카 대륙 등 민족 및 종족 분쟁과 정보통신의 발전이 이념 및 체제에 변화요인이 될수 있다.

후쿠야마가 부패 과소비 환경오염 등 자유민주주의의 결함을 거론하면서 또한 역사진보과정상의 ‘최후의 인간’이 있는가하면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짐승 같은 ‘최후의 인간’이 현대 병기를 들고 전제독재체제를 구사할 수도 있다는 단서를 논의안한 바는 아니지만, 헤겔이나 맑스 홈즈와 로크등 서양철학자의 이론을 토대로하여 다만 동구 공산주의의 붕괴와 몰락을 보고 자유민주주의가 역사진보과정으로서의 종착역이라고 판단하여 <역사의 종말>이라고 한 것은 좀 성급한 결론이 아닌가 한다.

인류사가 정지하지 않는 한, 자유민주주의가 인류의 이데올로기 진화의 종점이 될 수도 없고 인류 최후의 정부형태가 될 수도 없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더 이상 개선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것이 아니다. 헤겔이나 맑스가 인간사회의 진화는 한없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고 인류가 그 가장 심오하고도 근본적인 동경을 충족시켜 주는 형태의 사회를 실현했을 때 인간사회의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믿고서 그 종말이 헤겔에게서는 자유주의 사회, 맑스에게는 공산주의 사회로서, 역사의 근거를 이루는 여러 원리나 제도에는 더 이상의 진보나 발전이 없을 것이라는 단정을 믿을 수 있을까.

인민민주주의(공산주의)나 자유민주주의가 진화의 종말이 아니고, 서구의 사회당정권 하에서도 보듯이 새로운 <사회주의론>의 정수를 참고하고 현재의 시장경제질서 하의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새로운 한 주의 즉 ‘한주의’라는 일반 개념적 명칭을 가진 ‘홍익 민주주의’라는 구체적 원리나 제도가 나올 것을 예상하여 이미 연구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척되고 있다. 게오르규가 홍익인간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법률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세계가 부족사회 씨족사회로 나간다는 것은 철벽같은 지리적 국경이 없어지고 경제와 문화 일상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얇은 민족의 지대 구분으로 경계가 희석된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세계는 원래 벌겋게 표시된 뚜렷한 경계가 없는 백지지도였으며 지금은 지구촌이라는 백지로 복원되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대에는 그 시대추세에 알맞는 범 인류적인 새로운 원리나 제도가 창출됨은 당연한 이치다.

이원성(Dualistic)과 양원성(Polarity)은 구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이원적이라고 할 때에는 반대 극을 부정하고 다른 한쪽 극만 긍정하는 것이고, 양원성은 양쪽 극을 동시에 모두 긍정하는 것이다.

태극기는 분화된 통일을 나타낸다. 빨강 파랑 노랑 삼색으로 된 우리 고유의 3태극도는 3이란 모두를 뜻한다. 양태극에 중성극을 가미한 삼태극도는 양극체제를 부정한다. 부정한 다음 부정했다는 것마저 부정, 즉 중성극 마저도 부정함으로써 모든 다원적 개체들이 제나름대로 자주적으로 작용하도록 만든다. 최근 프랑스 철학자들은 헤겔 변증법의 합(合)이 문제인 것을 지적하고 있으며 정(正)도 세우지 않는 반(反)만을 고집한다. 이를 부정철학(Negaative Philosophy)이라고 하며 그 이유는 정과 합은 또 다른 위험한 전제를 건설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⑥
다원적 개체들은 파상적으로 각개약진을 하면서 확산을 한다. 확산하다가 다시 수렴한다. 이와 같은 끝없는 수렴과 확산의 운동이 곧 다발성 삼태극이 갖는 의미인 것이다. 태극도형은 음양의 본질은 보여주지만 정체성이 있다면 3태극은 역동성을 보여준다.

음이 없어지고 양도 없어지고 음도 양도 아닌 그 중성적인 것도 없어진다면 작용(Activity) 그 자체만 남는 것이 삼태극이 갖는 의미이다. 빨노파 삼색을 정적인 상태에서 흰 그릇에서 혼합을 하면 검정색이 되지만 삼색팽이를 돌리면 흰색(無色, 빛의 色)이 되듯이 삼태극은 음도 양도 그 실체성을 상실한 됨됨의 과정(process)만을 나타낼 뿐이다. 이것은 곧 원효의 원융무애(圓融無碍)사상이요 율곡의 사상인 동시에 정다산의 사상이기도 한 것이다.⑦
후쿠야마가 이러한 3태극의 철학에 무뢰한일 수밖에 없으니 그에게는 역사의 종말이 오고 만다. 이러한 한철학적 사상을 토대로 한 홍익민주주의는 헤겔의 변증법을 포괄 초월하고 홈즈나 로크의 철학을 양념으로 하여 바로 우리의 역사와 철학적 토양에서 추출 생성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가 홍익제인(弘益濟人) 광명이세(光明理世)하고 인류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 원리와 제도를 이루어 낼 철학사상적 한 나라가 되는 당위성이 여기에 있다.

4333년(서기 2000년)과 4334년(서기 2001년:21세기)
새밝(새밝음-새벽-斯白力-시베리아-徐伐-서불°-서울. 사비성)이 밝아오고 있다. 90년대는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를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밝음이 시작 되는 새벽이다. 태양이 뜨기전에 잠시 어두워지듯 그래서 온 세계가 잠시 혼미해지는 듯 하다. 기독교문명인 서구문명의 잣대로 모든 가치기준이 결정되는 시각에서 오늘날 21세기를 맞이하려는 새벽임에는 틀림없지만, 년호를 달리 쓰는 여러 나라들과 우리 역사의 잣대로 볼 때는 우연히 이 시기를 당하여 대변혁기요 대전환기가 도래한데 불과한 것이다. 여러 출판물들이나 대량 매개체들이 마치 세기가 바뀜으로서 무슨 개벽이 일어나는 것처럼 떠들썩하고 21세기위원회라는 것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지만 차분히 생각해보면 그저 4333년에서 4334년으로 넘어가는 시점, 즉 서기로 우연히 2000년에서 2001년(21세기)으로 넘어가는 시점과 일치하여 격동기를 통과하고 있을 뿐이다.

20세기 21세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6천년 유구한 우리 역사 중에서 지금 다가오고 있는 시대와 같은 대변환기는 여러번 있었다. 한단한국(桓檀韓國)시대에 새밝녁(斯白力, 시베리아)이라는 땅이름에서 (徐伐, 서라벌:경주)이 나오고 여기서 서울이라는 지명이 나오게 되는 6000년 동안의 수많은 변동기를 겪고 이제 또 하나의 격동기를 맞이하려는 순간에 해당될 뿐이다. 4330년대-서기로 21세기로 넘어가는 오늘의 이 전환기에는 반도 조선과 옛 대륙 조선이 한국(桓國, 韓國)이라는 한 생활권으로 어울려 ‘한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제 한국, 조선, 고려라는 국명의 나라가 어떻게 한 나라로 전개되었고 또 되어갈 것인지 역사적 추이로 당위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또는 환국)이나 조선이나 고려라는 말은 우리 나라를 일컫는 동명이칭인데, 재소동포들은 자신들을 고려인이라 칭하고 만주지역 동포들은 스스로를 조선인이라 부르고 북한에 조선이 있고 남한에 한국이 있지만 고려나 조선이나 한국이 다 한나라이다. 역사상으로 때로 3한이나 3국이 분립하고 발해 신라의 남북조가 병립했으며 현재와 같이 북쪽에 조선 남쪽에 한국이 대치할 때가 있지만 이것은 긴 역사 여로중 일시 과도기적 한 단상이며 긴 민족사로 볼 때는 다른 나라가 아니고 한 나라이다.

영토를 중심으로 보면 고려가 반도에 위치했던 국가로서 현실적으로 온 세계가 반도상의 고려로 인식하고 있다면, 조선은 근세조선이 있지만 원래는 옛 조선으로서 조선대륙과 반도를 터전으로 했던 대륙 조선이며, 한나라는 옛 한국(桓國)의 넓은 지역을 포함하는 큰 나라로서 오늘날 지구촌 한 나라라는 의미와 상통하는 뜻이 있다 하겠다.

이것을 다시 정리해보면, 영토로는 한국(桓國)>조선(檀君朝鮮)>고려 순의 크기이며 시대적으로는 한국→조선→고려 순이다.

태양이 떠서 지는 방향을 따라서 문명이 이동한다는 역사 순환사관처럼, 이제 반도 고려는 동북아 대륙 조선으로, 나아가서는 옛 한국의 12개국처럼 새로운 거대한 경제권의 ‘한 나라(桓國)’의 태동이 연상되고 있다. 단순한 복고적 퇴보적 순환사관이 아니고 하원(下元) 중원(中元) 상원(上元)식으로 발전하는 상향적 나선식(上向的 螺旋式)확대 순환사관이다. 역사는 대륙에 펼쳐졌던 성그런 형태의 나라에서 옹글진 반도로의 축소 응고 과정을 거쳐, 다시 반도에서 대륙으로 팽창을 지향했던 고려를 순환기점으로 하여 새로이 고려〈조선〈한국 = 한나라로 상향 확대순환의 길을 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이런 것을 두고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할 것이다. 다시 종합 정리해보면,

 

그래서 통일 한국은 반도 안에서 머물 수 없는 역사적 개연성이 여기에 있으며 반도 통일후 대 통일을 이룩할 세계적 ‘한나라’임을 보게 된다.
역사의 신은 이 대역사(大役事)를 시행하기 위하여 광대한 대륙과 일본 섬들의 옛 일들을 파헤치는 거사가 불길처럼 번지게 만들고 있고, 고려인, 조선인, 한국인들을 중앙아시아로 시베리아, 사할린, 만주, 일본으로 이주 시켰으며 그 옛날 동족이던 몽고반점의 인디안이 스스로 배링해를 가로질러 넘어가 아메리카 대륙을 평화의 낙원으로 만들었듯이, 오늘날 육해공으로 퍼져나간 미주동포나 온 세계 500만 한국인들은 한나라시대를 열기 위한 중책을 부여받은 선봉장으로 볼 수 있다.
오늘날 구 소련지역이나 동구 사태 등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역사의 대세가 작위(作爲)하는 것이다. 지정학적 경제적 철학적 역사적으로 이 대위(大爲)의 주인공이 한민족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 참고 : HST(Hyper Sonic Transport)라는 용어가 있다.

극초음속 수송이라는 말인데 서울에서 LA까지 3시간, LA에서 런던이나 파리까지 3시간, 파리에서 서울까지 3시간, 그래서 지구를 9시간만에 주파함으로써 지구를 1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수송체계를 이름이다. 영종도 국제공항은 탄환처럼 나르는 수송체계의 관문으로서 지구에는 사실상 아시아 동단, 미주대륙, 구라파 대륙에 각 1개소 모두 3개소만 운영하면 되는 것이다.   그 배후도시와 지정학적 경제적 자연적 조건에 의해서 동북아에서는 가장 적절한 천혜적 위치로서 이 공항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경부고속열차(탄환열차)는 앞으로 평양-북경-울란바토르-모스크바-파리-런던의 시점이 되므로 이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파리에서 해저터널로 런던으로 연결되듯이 부산에서 일본 동경으로도 연결된다. 영종도-서울간 광폭고속도로는 앞으로 고속전철과 병행하여 반도의 소통일 후에 수도가 될 개성 근교, 대륙 통일 후에 수도가 될 어느 지점(예 : 만주의 장춘)까지 단숨에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註解

① 이한빈 著 <한나라의 앞날> 참조
② 상계서 90-92쪽
③ 남쪽바다가 융기하여 육지가 된 것처럼 바다 쪽에서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닫혔던 북쪽 땅은 열려서 우리의 자유로운 활동영역이 된다는 뜻.
④ 桑田碧海라는 말이 있듯이 이 말도 남쪽 바다가 육지로 개벽된다는 뜻에서 무역장벽 기술장벽 인종언어장벽이 허물어져 경제활동이 활성화된다는 뜻으로 풀이됨.
⑤ 북쪽 땅이 자유롭게 열려서 자원개발, 경제발전, 환경보전 등, 우리의 활동영역이 된다는 뜻.
⑥ 김상일 著 <퍼지와 한국문화> 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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