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몽 김산호/안담울

 


김산호 화백은

다음에 소개된 바와 같이 우리 역사와 불교에 대한 글을 천연색 그림으로 써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안담울 편집자는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http://cafe.daum.net/hanfuture)라는 web site에서 담울이라는 이름과 같이 다물(多勿)사상을 전파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다물이라는 고구려의 연호(年號)는 되물린다 회복한다는 뜻인데, 고조선이나 고구려가 요동벌 서부 국경지역에 담을 쌓아 만든 울타리인 성벽에서 나온 말인듯 하다. 그 옛날 한구(漢寇)들이 수시로 쳐들어와 담울을 쳐부수고 우리땅을 유린하니 고토회복에 대한 사무침과 경계심이 국왕의 년호로까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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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몽 김산호 화백

- 韓國105代天皇展(단군의 힘 통일의 그날까지) -








6월, 월드컵이 열렸던 그 한 달을 뜨겁게 보냈다면 붉은 악마가 부활시킨 치우천황을 기억할 것이다. 그 치우천황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지금 열리고 있다.

"단군의 힘 통일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상고사에 등장하는 환국시대 초대 안파견 한님에서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까지 "한국 105대 천황"의 존영이 공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만몽 김산호 화백.

"대쥬신제국사(大朝鮮帝國史)"와 "백제, 일본 그리고 왜(百濟, 日本 그리고 倭)"(근간), "대불전(大佛傳)" 등의 작가로 역사학자, 화가, 만화가, 사업가이기도 한 만몽 김산호 선생은 89년부터 한국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만주와 한국을 오가며 자료를 수집, 5년 여 간의 작업 끝에 105인의 천황의 모습을 우리의 눈앞에 되살려 놓았다.

(한국105대천황존영(韓國105代天皇尊影))

단순히 그려냈다기 보다는 수집한 자료와 고증을 바탕으로 재발견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지금까지 솔거가 그린 도인의 이미지가 강한 단군의 모습만을 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한 사람의 지휘자로서, 늠름한 모습의 단군이 낯설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군은 "장군"이기 때문에 장군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김 산호 화백은 말한다.

특히 전시회장 입구의 "치우천황 서방 원정 탁록 대첩도" 에 그려진 치우천황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준다. 도깨비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면서 중국의 황제헌원의 군사와 싸우고 있는 치우천황이 바로 곁에 있는 듯 생생히 느껴진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0일까지 경복궁 역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한국 역사의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고 싶은 이에게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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